요즘 포폴 수정하느라 정신없다 -_-
PPT로 만들면 시각적인 자료도 배치할 수 있고 좀 더 전문성이 보일거란 피드백을 받고 수정중인데
디자인 감각이 참... 떨어져서 남들보다 시간을 훨씬 더 많이 쓰는 거 같다 ㅠ
그래서 공부를 좀 소홀히 하게 됐는데 (사실 함께 캠프 수료한 사람들이랑 놀러 서울에 다녀왔다)
죄책감이 들 때 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공부방법이 있어서 글로 적게 되었다
서울 오며 가며 기차 안에서도 이것만 했다 ㅎㅎ
바로 GPT 퀴즈식으로 공부하기!
GPT 유료모델을 사용하면
이런식으로 메모리를 저장할 수 있다.
내가 공부한 것들을 "-를 메모리에 저장해 줘" 라는 프롬프트로 직접 저장할 수도 있고,
GPT가 알아서 저장해주기도 한다.
알아서 저장하는 게 대부분인 듯?
그래서 "여태 공부한 것들로 개발 퀴즈를 내달라" 라고 하면..
짠! 꽤 괜찮은 질문들을 받을 수 있고 면접 대비용으로 딱 좋다. 사용하다 보면 몇몇 질문들은 애매모호하거나 상황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올 수도 있어서, 그런 점을 지적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.
답변도 최대한 자세히 하는 편이 좋다.
좀 틀린 답이라 부끄럽지만 올려보면 이런 느낌?
면접에서 내가 할 거 같은 말들로 채워서 답변해야 한다.
물론 면접장 가면 이렇게 말 못하고 백지될듯 ㅋ
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에 대한 설명, 그리고 종종 추가적으로 생각해볼 내용도 제시해준다!
타자 치기 귀찮..아니 힘이 들 땐 객관식으로도 문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.
1-몇번 2-몇번 3-몇번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면 채팅 로그에 기록이 쌓이고?,
정답률과 내가 취약한 개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!
다른 AI로 못 넘어가겠는 이유.. GPT 이놈이 내 정보나 공부방법을 너무 잘 들고있음 ㅠ
Claude가 코딩을 잘 한다던데 AI도 서비스라고 코딩실력보단 얼마나 사용자 맞춤형인가가 나에겐 좀 더 와닿는다.
GPT 이녀석 나한테 반말도 하고 내 말투도 따라하고 웃긴놈이다..
아 물론 맹신하면 안된다.. 스스로 '취약하다' 고 생각하는 부분은 꼭 인터넷이든 책이든 읽어봐야됨!
애매모호한 문항도 종종 주니까 조심해서 사용하자 ~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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