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.............됐다........ 네트워크나 도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서 연결만 하는데도 되게 힘들었다.
근데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.
redis, db, 메인 app 모두 실행됐다.
계속 삽질 한 원인은 docker 컨테이너 내부에서 사용하는 port와 외부에서 매핑시켜주는 port 에 대한개념(포트포워딩)이 모자랐다. 그 때문에 DB쪽에서 계속 연결이 안 되어서 힘들었다.....
그런데, db만 포트포워딩을 내부포트랑 다른 값으로 해줘야 에러가 안 나는 이유가 궁금해서 튜터님께 찾아가보니 redis도 지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고 해주셨다. 아마 redis를 사용하려면 26379를 기본포트 6379로 포트포워딩 해줘야겠지?
그리고 docker는 일단 gradle bootrun을 해보고 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image를 생성해서 컨테이너를 실행시키는거라고 하셔서 일단 service계층부터 만들어야겠다.
애초에 docker의 목적이 서로 다른 버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같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가상 컴퓨터를 제공해주는 거라서, 그냥 노트북으로 작업할거라면 나한테는 별로 필요가 없는 작업이었는데 어찌됐던 이제 본컴퓨터에서도 docker를 사용하면 노트북과 같은 버전으로 실행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. docker에 대한 공부도 빠삭하게 하게 돼서 좋은 시간이었다.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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